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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유의 PK 장면에 대해 구단 레전드 출신 슈마이켈 골키퍼가 오심이라고 주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58점이 되어 4위 레스터 시티(59)를 1점 차로 위협했다.

0-0의 흐름은 이 경기 전반 27분에 깨졌다. 맨유의 브루노가 박스 안에서 공을 잡고 턴 동작을 할 때 상대 수비수와 부딪쳐 넘어졌다. 주심은 곧바로 PK를 선언했다. 이후 메이슨 그린우드, 폴 포그바의 연속골로 맨유는 3-0 완승을 거뒀다.

결과를 떠나서 맨유의 PK 장면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반칙을 당한 건 브루노가 아니라 오히려 아스톤 빌라 수비수 에즈리 콘사(15번)라는 게 비판 여론의 핵심이었다. 영국 `BBC’는 이 장면을 두고 오심이라고 분석했다.

더군다나 맨유는 이번 시즌 총 13개의 PK를 얻었다. 이는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이 합한 12개보다 많은 수치이다. 급기야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맨유는 13개의 PK로 도움을 받았다”고 비꼬는 듯이 말했다.

맨유 레전드 골키퍼로 불리는 피터 슈마이켈 또한 맨유의 PK 장면을 두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유감이지만 이 장면은 PK가 아니야. 여전히 VAR은 제 역할을 못하는 것 같아”라며 친정팀 경기를 냉철하게 바라봤다.

사진=게티이미지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은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주한미군 장병 8명과 민간인 직원 1명이 한국에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주한 미군에 따르면, 현역 장병 1명과 민간인 직원 1명은 민항기 편으로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나머지 7명은 미국 정부 전세기 편을 통해 오산 공군기지로 들어왔다.

이들 9명은 입국 직후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환자 격리소로 이송됐다.

주한미군은 지난 5월말부터 최근까지 장병 등 관계자 9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나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10일 기준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주한미군 현역 장병은 21명이다. 동행복권파워볼

잭슨 스마일’로 인기 얻던 미국인 불펜 투수 제이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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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 돌연 계약을 해지한 메이저리거 출신 불펜 제이 잭슨(33·미국)이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일간 아사히신문은 10일 “잭슨이 대마 단속법 위반 혐의로 히로시마현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히로시마현 경찰은 지난 7일 잭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액상 대마 몇 개를 발견했다. 이 액상 대마는 대마초보다 강한 환각성을 지닌 변종 마약으로 알려졌다.

잭슨은 2008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 지명으로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그가 메이저리그에 남긴 이력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통산 34경기에 등판해 34.2이닝을 던지고 수확한 1승 평균자책점 4.67이 전부다. 그중 1승은 일본에서 미국으로 잠시 돌아갔던 지난해 밀워키에서 수확했다.

잭슨은 일본프로야구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016년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에 입단해 3년 연속으로 30홀드 이상을 쌓고 2018년까지 센트럴리그 3연패를 견인했다. 그의 특유의 웃는 표정이 일본에서 ‘잭슨 스마일’로 불릴 만큼 인기를 얻었고, 일본인 여성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다. 지금은 이혼한 상태다.

잭슨이 밀워키에서 다시 일본으로 복귀해 선택한 구단은 지바 롯데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달 19일에야 개막한 2020시즌 일본프로야구에서 7경기에 등판해 7이닝을 소화하며 전적 없이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비교적 무난한 성적을 내고 있었지만, 지난 8일에 돌연 지바 롯데 1군에서 말소됐다. 이는 하루 전 마약 소지 혐의가 드러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잭슨은 지난 9일 지바 롯데에 계약 해지를 요청해 스스로 퇴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스페이스A 출신 가수 김현정 가족의 고민과 솔루션이 금요일 저녁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1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 35회에서는 가수 김현정이 초등학교 5학년과 2학년이 된 두 자녀의 교육 시기와 정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전문가들은 공부와 지능의 상관관계부터 대치동 초등학교 교육 트렌드까지 학부모들의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했다.

특히 김현정의 남편과 시어머니의 뛰어난 브레인이 공개돼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목사인 남편 김부환 씨가 과거 수능 성적이 상위 1.8%에 IQ는 146으로 이는 약 상위 2%에 해당하는 뇌섹남이었던 것. 뿐만 아니라 그녀의 시어머니인 양혜경 씨는 대학교 4학년부터 최근 3~4년 전까지 학생들의 필독서인 ‘수학의 정석’ 집필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김현정의 남모를 고민이 이어졌다. 아이들이 아빠를 닮아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는데, 공부를 과하게 시키는 걸 싫어하는 남편과 교육관의 충돌이 있었던 것. 공부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이 혹시나 자신의 노력 부족으로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어디까지 공부를 시켜야 하는지 엄마로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은 공부와 지능에 대한 유전적 영향과 환경적 영향 등 다양한 연구결과부터 교육 1번지 대치동 교육의 장단점과 과목별 최신 교육 트렌드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정보를 아낌없이 공개해 학부모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그런가 하면 김현정의 두 자녀 창진이와 하윤이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직 잠자리를 독립하지 못해 부모님과 함께 자던 창진이는 엄마에게 안기고 싶어하고 동생에게 뽀뽀를 하는 등 또래 아이들에게 보기 힘든 모습을 보인 것. 이에 아동심리 전문가 손정선은 “그냥 봐도 확실히 창진이는 의존적인 성향이 보이는 것 같다”라면서, “부모님이 아이에게 너무 과잉보호를 해서 아이가 불안해질 수 있다”라는 말을 건네 충격을 안겼다.파워볼게임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 기질 및 성격 검사를 실시했다. 창진이는 주위를 엄청 많이 신경 쓰는 ‘현역 아이돌’ 스타일로 반복적이고 지루한 상황을 제일 싫어하는 성향이라고. 반면,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던 하윤이는 알고 보니 타고난 지능이 전체 상위 4%에 인내심과 독립심도 높아 자기 주도 학습은 알아서 잘할 거라는 것. 이에 엄마 김현정은 “그래서 저도 항상 하윤이를 첫째라 생각하고, 오히려 아들을 둘째처럼 받아줬던 것 같아요”라며 폭풍 공감했다.

이어 “엄마에게는 다음 검사 결과가 더 놀라운 결과가 아닐까”라며 운을 뗀 손정선 전문가는 부모 양육 태도 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엄마가 아이에게 요구 사항이 굉장히 많다”라고 전하기도. 이에 김현정은 “제가 너무 하나부터 열까지 간섭을 많이 했구나. 우리 아들 안쓰럽다”라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동안 제가 맞게 하고 있나 틀리게 하고 있나 제일 궁금했었는데, 그게 좀 풀린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 하윤이에게 더 많이 신경 써야겠다”라며 소감을 전해 뭉클하게 했다.파워볼사이트

이처럼 ‘공부가 머니?’는 전문가들의 알찬 교육 정보와 솔루션은 물론, 마음까지도 어루만지는 따뜻한 솔루션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공감대 형성과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자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MBC ‘공부가 머니?’는 다음 방송부터 시간대를 옮겨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아한 친구들’이 현실에 밀착한 색다른 미스터리의 서막을 열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이 지난 10일 뜨거운 기대와 관심 속에 첫 방송됐다.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1회 시청률은 전국 3.2%, 수도권 4.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안궁철(유준상 분)과 남정해(송윤아 분) 부부의 아침 풍경으로 시작됐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워너비’ 부부라지만, 아내의 걱정 어린 잔소리와 이를 피하려는 남편의 몸부림은 여느 부부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했다. 하지만 이날 남정해의 출근길은 왠지 모를 아슬한 변화가 감지됐다. 그녀가 운전하던 차와 주강산(이태환 분)의 오토바이가 충돌 위기에서 가까스로 모면한 것. “서로 쌍방인 것 같은데 무슨 일 생기면 각자 해결하는 걸로 하죠”라며 홀연히 떠난 그의 차가운 눈빛과 날 선 말투가 못내 남정해의 마음에 걸렸다.

안궁철과 20년 지기 친구들의 일상도 그려졌다. 쉼 없이 치열하게 달려와 어느덧 인생의 하프타임에 도달한 중년의 현실은 짠내 나지만 유쾌하기 그지없었다. 동네 허름한 호프집을 아지트 삼아 모인 ‘아재’ 5인방은 맏형 박춘복(정석용 분)의 은밀한 고백과 철부지 조형우(김성오 분)의 황당한 착각으로 시종일관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여기에 어느 무례한 손님의 갑질에 대책 없는 정의감을 발휘한 안궁철 때문에 지구대에 단체로 소환되기까지, 뭉쳤다 하면 사고를 유발하는 중년 친구들의 모습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저마다의 시련은 있었다. 수술에 성공하고도 환자 아내의 항의에 시달리는 비뇨기과 원장 정재훈(배수빈 분), 기 센 아내와 콧대 높은 여배우의 등쌀에 체면 떨어진 성인영화 감독 조형우, 바닥난 저질 체력도 서러운데 비매너 고객들 앞에 억지 미소 짓는 영업사원 박춘복, 권태기에 접어든 아내부터 나이 어린 상사에게까지 무시당하는 게 일상인 천만식(김원해 분)까지 중년들이 처한 현실은 ‘웃픈’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안궁철은 아내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차창을 두드리는 빗소리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완벽했고, 안궁철은 제 옆자리에 곤히 잠든 아내를 바라보며 의심 없는 행복에 잠겨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친구 천만식이 이유도 모른 채 죽어가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행복과 죽음이 극적으로 대비되는 두 사람의 교차되는 얼굴에서 미처 털어놓지 못했던 천만식의 ‘비밀’은 무엇인지, 안궁철의 완벽한 인생에 생긴 ‘균열’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우아한 친구들’은 첫 방송부터 유쾌한 웃음과 현실 공감, 짜릿한 서스펜스를 균형감 있게 조율하며 시간을 ‘순삭’했다. 무엇보다 유준상, 송윤아를 비롯한 ‘믿보배’ 군단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 짠내 나지만 유쾌한 절친 5인방을 완성한 유준상, 배수빈, 김성오, 정석용, 김원해는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시너지와 환상의 ‘티키타카’로 극의 재미와 리얼리티를 더했다. 여기에 미스터리를 자아내는 인물의 등장과 예기치 못한 사건의 발생은 적재적소에 긴장감과 호기심을 유발하며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 출근길 사고에 이어 재회한 남정해와 주강산, 그리고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을 받은 정재훈의 서늘한 눈빛은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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