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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IA 나주환. KIA 타이거즈 제공
KIA 나주환. KIA 타이거즈 제공

나주환(36·KIA)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SK에서 방출됐다. 프런트직을 제안했던 SK 구단은 은퇴를 거절하고 현역 연장 의지를 보인 나주환을 조건 없이 무상 트레이드로 KIA에 건넸다.

2003년 두산에서 데뷔한 나주환은 13년을 뛴 SK를 떠나 세번째 팀 KIA에서 선수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KIA에 온 지 8달, 개막 이후로는 석 달이 돼가는 현재 나주환은 KIA의 주전 3루수로 뛰고 있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최근 나주환과 면담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주에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렇게 많이 뛰게 될 줄 몰랐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선수인가 생각할 수 있었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출전하면서 감각적으로도 좋은 경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KIA는 나주환을 데려오면서 SK에 아무 대가를 주지 않아도 됐다. 그만큼 큰 기대도 하지는 않았다. 수비력이 좋은 베테랑 백업 내야수 한 명이 추가된 정도였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했다. FA 내야수 안치홍이 이적했고 개막 이후에는 2루수로 옮긴 김선빈이 부상을 당했다. 개막 이후 트레이드로 영입한 3루수 류지혁까지 부상을 당했다.

개막 직후에는 현금까지 더해 주고 트레이드 해온 장영석이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윤호와 번갈아 맡았으나 둘 다 수비 불안에 타격 부진까지 겹쳐 고전하다 2군으로 가 있다. 결국 나주환에게 선발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나주환은 5월말부터 실질적인 KIA의 주전 3루수로 뛰고 있다.

내야진이 확실치 않아 시즌 초반에는 경기마다 라인업을 바꾸던 KIA는 이제 포지션별 확실한 주전을 정해놓은 채 안정적인 라인업으로 경기하고 있다. 수비를 잘 하는 나주환은 공격력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29일까지 47경기에서 타율 0.255 6홈런 19타점 17득점을 기록하며 하위타선을 이끌고 있다. 2개의 결승타도 포함돼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나주환을 두고 “판타스틱 리더”라고 표현했다.

나주환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수비력으로 KIA의 젊은 내야진까지 받쳐주며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선발 투수임에도 양현종에게 주장을 맡긴 KIA의 야수진 가운데는 고참이 많지 않다. 짧은 기간 사이에 세대교체가 된 야수진에서는 최형우, 나지완이 중심이 돼있다. 여기에 나주환이 가세했다. 고참으로서 딱 지나치지 않을 정도의 활발함으로 더그아웃 분위기를 끌어주며 팀워크를 다지는 데 있어서도 ‘특급 백업’ 역할을 하는 중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나주환은 매일 경기에 뛰고 싶어하는 선수다. 굉장히 여러가지 면에서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매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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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골목식당’ 정우진 PD가 “두 사장님들의 장사일지는 초심을 잡기 위해 쓰신 것”이라며 “다들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30일 오전 SBS ‘골목식당’ 정우진 PD는 OSEN에 “(덮죽집과 칼국수집) 사장님들이 깨알 같은 글씨로 몇 주 동안 장사일지를 쓰셨더라”며 “덮죽집 사장님은 원래 계속 썼고, 칼국수집 사장님은 초심을 다 잡기 위해서 쓰셨다”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느껴지니까 다들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덮죽집 사장님의 아버지가 쓰신 편지도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가수 박현빈, 윤수현 등 게스트 출연에 대해 “김원효 씨는 포항 명예시민이고, 개인적으로 백종원 대표님과도 친분이 있다. 그래서 백 대표님이 직접 섭외해서 이번 포항 편에 출연하게 됐다. 그리고 박현빈, 윤수현 씨도 먼 포항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사장님이 박현빈 씨 팬이라고 하더라.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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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항 꿈틀로 최종점검 편이 그려졌다.

덮죽집 사장님은 대용량 조리에 당황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백종의 솔루션이 추가됐고, 사장님은 “다시 연습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덮죽집은 아버지만을 위한 덮죽 시식회를 열었고, 아버지가 보낸 장문의 자필편지가 공개돼 감동을 자아냈다.

덮죽집 손님으로는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깜짝 방문해 폭풍 먹방을 펼쳤고, 트로트 가수 박현빈, 윤수현은 비빔국수 시식단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MC 김성주는 “보통 장사하는 모습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하지만 이번엔 사장님들의 장사일지로 소식을 전한다”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작성한 장사일지를 공개했다.

먼저 해초 칼국수집은 코로나19에도 사람들이 줄지어서 기다리는 모습과 함께 레시피 계량까지 정하면서 발전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덮죽집 사장님의 일지는 다짐으로 시작해 매출도 꼼꼼하게 적어냈다. 부쩍 바빠진 장사에 동생들도 합류했고, 백종원은 두 사장님의 장사일지를 보며 “초심을 잡기에 장사일지가 최고다”라며 큰 감동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문제원 기자] 계약갱신청구권과 전ㆍ월세 상한제를 도입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그동안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전세를 줬던 집주인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임대차 3법으로 최소 2~4년간 임대료를 시세 수준으로 높이지 못하게 된 임대인들을 중심으로 기존 세입자와 계약을 종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법이 시행되면 세입자는 집주인에게 전ㆍ월세 계약을 한 차례(2년) 더 연장하자고 요구할 권리를 갖게 된다. 집주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세입자의 계약 기간 연장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 전ㆍ월세값도 종전 계약의 5% 이내에서만 올릴 수 있다.

임대차 3법 시행으로 달라지는 점 등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9월 계약이 끝나는데 집주인이 최근 문자를 보내 계약 만료를 선언했다. 임대차 3법이 시행되고 나서도 계약갱신청구권을 쓸 수 없나.

▲그렇지 않다. 현행법에서 1~6개월 전 계약 만료를 통보하게 하는 조항은 묵시적 계약 갱신이 되지 않는 조건을 설명할 뿐, 계약갱신청구권과는 상관이 없다. 임대차 3법은 존속 중인 계약에 대해서도 계약갱신청구권을 인정하기에 법 시행 이후 이를 행사하고 계약을 연장하면 된다. 단 계약 만료 1개월 전까지는 행사해야 한다. 법 시행 이후 만기까지 1개월이 남지 않았다면 곤란할 수 있다.

-현재 전세 보증금이 4억원인데 이를 반전세로 전환해 보증금을 1억원 선으로 맞추고 싶다. 임대차 3법이 통과되면 월세를 얼마나 올릴 수 있나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전환할 때에도 전월세상한제가 적용된다. 현재 보증금을 전월세전환율(4%)로 나눈 뒤 환산보증금을 구해 임대료 인상률을 계산해야 한다. 보증금을 4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면 월세를 106만원 가량 받을 수 있다. 임대료 계산은 렌트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았는데 임대인이 전세 보증금을 20%나 올리는 갱신계약을 요구해 동의했다. 임대차 3법이 시행되면 돌려받을 수 있나파워볼게임

▲그렇다. 계약기간이 남은 상황에서 임대인이 보증금을 올렸다면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상한선 5%를 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예컨대 보증금을 5억원에서 1억원(20%) 올렸다면 2500만원(5%)을 제외한 75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집주인이 개정법 시행 전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다른 세입자와 새로운 계약까지 이미 마쳤다면 어떻게 되나.

▲기존 세입자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쓸 수 없다. 다른 세입자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개정법에서는 이에 대한 구제방법도 따로 두지는 않았다.

-집주인은 어떤 경우 거절할 수 있나.

▲집주인이 들어가 살거나 직계존속ㆍ직계비속이 거주할 목적인 경우다. 대신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세입자는 집주인에게 실거주 사유를 증명하라고 요구할 수 있다.”

-집주인이 실거주한다면서 계약 갱신을 거절해놓고, 제삼자를 세입자로 들이면 어떻게 되나.

▲집주인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배상 규모는 3개월치 월세(전세는 금리를 기준으로 월세로 환산), 또는 집주인이 다른 세입자에게 전ㆍ월세를 주면서 받은 임대료에서 계약 갱신 거절 당시 임대료를 뺀 금액의 2배, 갱신 거절로 입은 손해액 중 가장 큰 액수를 청구할 수 있다.

환불원정대 이효리·엄정화·화사·제시(위쪽부터 시계방향순)
환불원정대

린다G(이효리)가 쏘아올린 공이 현실화가 됐다. ‘놀면 뭐하니?’에서 농담 삼아 던진 말이 환불원정대의 첫 회동으로 이어졌다.

한 방송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이효리, 엄정화, 제시, 마마무 화사가 뭉친 일명 환불원정대가 내일 첫 회동을 가진다”고 귀띔했다. 서울 모처에서 만나 환불원정대의 본격적인 첫 단추를 꿰는 자리인 것.동행복권파워볼

현재 MBC ‘놀면 뭐하니?’에는 혼성그룹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 특집으로 꾸려지고 있다.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여름 안에서 by 싹쓰리’가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음원 차트 뿐 아니라 온라인 화제성, 시청률까지 압도적인 위치에 올라 토요일 간판 예능의 위엄을 자랑 중이다.

이효리는 ‘놀면 뭐하니?’ 녹화 중 가요계 센 언니 조합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자신의 부캐릭터 린다G에 배우 겸 가수 엄정화, 가수 제시, 화사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막강한 가요계 센 언니 조합이 탄생한다며 “어느 가게를 가든 막힘없이 ‘환불’을 해줄 각”이라고 했다. 그래서 이들에게 붙은 이름이 ‘환불원정대’다.

환불원정대는 방송에서 언급된 이후 줄곧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이효리의 러브콜을 받은 엄정화, 제시, 화사가 모두 “콜”을 외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시청자 역시 뜨거운 지지를 보내며 이들의 만남을 기대했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환불원정대에 대한 얘기는 빠지지 않았다. “너무 멋지다. 카메라가 부서질 수도 있다”는 제시의 반응처럼 환불원정대의 첫 만남부터가 이슈다.

싹쓰리가 데뷔와 동시에 이름처럼 가요계와 방송계를 점령한 올여름. 환불원정대가 그 기세를 이어받아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놀면 뭐하니?’ 측은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가 내일 첫 회동한다”면서 “추후 계획은 순차적으로 안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파트 침수로 1명 사망, 감전사도동행복권파워볼


밤사이 대전에 내린 집중 호우로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0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 235세대 가운데 D동과 E동 28세대가 침수됐다.

또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50대가 침수되면서 소방당국이 견인 조치하고 있다.




이 아파트 주민 1명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인근 가수원동 한 골프연습장도 침수되면서 감전된 주민 1명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많은 비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금강홍수통제소는 대전 갑천 만년교·원촌교 지점과 아산 곡교천 충무교 지점에 각각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전시는 하상도로 전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월평·갑천·대전역 등 3개 지하차도 진입을 막았다.

대전지방기상청은 30일 오전까지 대전과 충남에 50~150㎜, 많은 곳은 충남 남부지역은 200㎜ 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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