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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아마존의 다큐멘터리 ‘All or Nothing’ 토튼넘 훗스퍼 편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이 감독 부임 직후 면담에서 해리 케인과 나눈 얘기가 공개됐다.


아마존 프라임은 최근 토트넘의 2019~2020시즌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평소 경기장에서만 보던 감독, 선수들의 재밌는 모습이 공개되고 마음가짐도 알려져 큰 관심을 끌었다.

마우로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 이후 경질되고 무리뉴 감독이 지난해 11월 부임했다. 무리뉴 감독은 부임 다음날 케인을 따로 아침에 불러 면담을 진행했다.

이 면담에서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이자 토트넘의 부주장인 핵심 공격수 케인에게 “세계는 영국 축구를 경외시한다. 마치 영화계의 스타를 보듯 한다”며 “나 역시 좋든 싫든 그런 이미지를 축구계에서 가졌다. 현실이 그렇다. 내가 널 그런 위치로 갈 수 있게, ‘빵’ 터뜨리게 도우고 싶다”고 격려했다.

이에 케인은 “저도 동의한다. 저 역시 리오넬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더 높은 클래스로 가고 싶다. 제 목표 역시 그렇다. 잘해왔지만 더 그렇게 되고 싶다”고 했다.


케인의 말을 들은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은 한번에 터뜨릴 수 있는 팀”이라며 케인과 의기투합했다. 실제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케인은 19경기에서 14골을 넣으며 잠시의 부진을 딛고 다시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돌아왔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오전 0시 30분 에버튼과의 경기를 통해 2020~2021시즌을 시작한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고(故) 설리의 어머니가 설리가 처음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월 10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에서는 고 설리의 인생을 재조명했다.

이날 고 설리의 어머니 김수정 씨는 “진짜 예쁘긴 예뻤던 것 같다. 어려서부터 다 예쁘다는 얘기는 그냥 그 아이의 수식어였다”며 아기 때부터 예뻤던 설리의 미모를 언급했다.

김수정 씨는 “설리 7살 때 이혼을 하고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들어가서 바로 직업전선을 나갔어야 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 셋 키우면서 겨우 모은 천 만원 정도를 유치원을 보내는 대신 연기 학원을 보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연기 학원 대표님이 너무 좋아하셨다. 저 사람 말투와 표정을 보니 서울도 먹히겠다 생각해서 서울로 갔다”고 회상했다.

6개월 수업료로 천만 원을 거의 쓰고 경비가 많이 들면서 김수정 씨는 설리에게 그만 하자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김수정 씨는 “‘엄마는 다음 주까지만 해보고 못할 것 같아’라고 했더니 눈물을 흘리며 얘기하더라. 자기 더 배우고 싶다고. 그래서 한 달만 가보자고 했는데 그 한 달에 ‘서동요’가 된 거다”고 말했다.

‘서동요’를 연출했던 이병훈 감독은 “선화 공주는 예쁘고 사랑스럽고 총명스러워야 하니까 아역들을 100~150명 정도 봤다. 잘했다. 아주 잘했다. 당당하고 밝고 얼굴 전체가 공주님처럼 화려했다”고 칭찬했다.

이후 설리라고 개명했다는 기사를 보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락이 왔다. 김수정 씨는 “기사를 보고 SM에서 연락이 왔다. 분위기가 무조건 ‘계약만 해주세요’였다. SM의 간판스타 연예인으로 키우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티파니 영은 “설리를 처음 봤을 때 ‘서동요’라는 작품을 하고 있다. 오빠, 언니들도 다 예뻐해서 다 알고 있던 이미 유명했던 SM의 연습생이었다”고 떠올렸다.

당시 설리의 트레이닝을 담당한 SM 트레이닝 팀장은 “너무 예쁘고 밝고 귀엽고 그랬다. 보는 사람이 기분 좋아지는 연습생이었다”고 설리를 떠올렸다. (사진=MBC ‘다큐플렉스 –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미주가 망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연매출 100억 신화를 이룬 CEO를 찾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번째 CEO는 카이스트 출신에 피자로 성공 시화를 이룬 인물이었다. 이를 본 미주는 “카이스트 나왔는데 왜 요식업을 하냐. 판사를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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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tvN 캡처]

유재석은 “카이스트는 공대다”라고 정정하며 “이거 방송 나가도 되냐. 편집할까”라고 말했다.

미주는 “내 머리 짧은 거 다 안다. 나가도 된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피고인 “평소 연명치료 안 받겠다 밝혀”
배심원 만장일치 ‘유죄’.. “생명은 존엄”
[서울신문]

인공호흡장치(참고 이미지)

인공호흡장치(참고 이미지)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내의 인공호흡기를 떼어 숨지게 한 남편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진원두)는 1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59)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구속했다. 남편은 어려운 가정형편 등을 주장했지만, 연명치료 기간이 일주일에 불과했다는 점 등을 참작한 국민참여재판 참여 배심원 9명 전원의 유죄 판단에 따른 것이다.

남편 이씨는 지난해 6월 4일 충남 천안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아내(56)의 기도에 삽관된 인공호흡장치(벤틸레이터)를 손으로 제거해 저산소증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이씨 측은 아내의 소생 가능성이 없었던 점과 아내가 생전에 연명치료는 받지 않겠다고 밝힌 점, 하루에 20만∼30만원에 달하는 병원비 등으로 인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아내가 죽음에 이른 데는 ‘병원 측의 과실도 있다’는 의견도 냈다. 사건 당일 간호사가 보는 앞에서 호흡기를 뗀 뒤 의료진이 인공호흡장치를 다시 삽관하지 않는 등 응급조치를 하지 않아 아내가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연명치료 기간이 일주일에 불과했고 합법적인 연명치료 중단이 가능한 상황이었던 점을 들어 징역 7년을 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검찰은 병명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다른 병원에서 추가로 검사를 받아보지도 않고, 섣불리 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건 비상식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재판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려 참여 배심원 9명 모두가 ‘유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인간 생명은 가장 존엄한 것으로서 가치를 헤아릴 수 없다”며 “국민참여재판 도입 취지에 따라 배심원 의견을 존중해 징역 5년을 선고하며 도주 우려가 있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파워사다리

한국인 최초 메이저 대회 단식 4강과 최고 랭킹(19위) 기록을 보유한 정현은 그러나 최근 챌린저 대회에서 1승을 거두기가 쉽지 않다.(사진=연합뉴스)
한국인 최초 메이저 대회 단식 4강과 최고 랭킹(19위) 기록을 보유한 정현은 그러나 최근 챌린저 대회에서 1승을 거두기가 쉽지 않다.(사진=연합뉴스)

한때 한국 테니스를 대표했던 정현(144위·제네시스 후원)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2년 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 신화를 썼지만 이제는 하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챌린저 대회 1회전 통과도 쉽지 않다.

정현은 8일(한국 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모네타 체코오픈 챌린저 대회(총상금 13만2280 유로)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요제프 코발리크(123위·슬로바키아)에 0 대 2(6-7<5-7> 2-6)로 졌다.

지난주에도 정현은 체코에서 열린 ATP 오스트라바 오픈 챌린저 대회 1회전에서 탈락했다. 루카시 로솔(167위·체코)에 1 대 2(6-2 4-6 0-6) 역전패를 안았다.

지난달에는 세계 랭킹 200위 밖의 선수에게도 졌다. 정현은 체코 프라하오픈 챌린저 대회에서 즈데네크 콜라르(225위·체코)에 0 대 2(3-6 1-6) 완패를 당했다.

정현은 올해 4번의 챌린저 대회에서 모두 1회전 탈락했다. ATP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로 대부분 세계 랭킹 100위 밖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챌린저 대회에서 올해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정현의 첫 출전은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오라클 챌린저 시리즈 대회였다. 당시 142위였던 정현은 185위 타이-손 크위아트코스키(미국)에 0 대 2(6-7<2-7> 2-6)로 졌다.파워볼사이트

크위아트코스키는 지난 1일 US오픈 본선 1회전에서 권순우(73위·CJ 후원)의 개인 통산 메이저 첫 승의 상대였다. 권순우가 3 대 1(3-6 7-6<7-4> 6-1 6-2) 역전승을 거뒀다.

2018년 호주오픈 당시 정현의 경기 모습.(사진=대한테니스협회)
2018년 호주오픈 당시 정현의 경기 모습.(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정현은 지난 2018년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르며 한국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 특히 전 세계 랭킹 1위였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16강전에서 3 대 0으로 완파했다. 당시 조코비치가 부상에서 회복돼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니었다고 해도 전 세계 테니스계의 대이변으로 꼽혔다.

당시 정현의 세계 랭킹은 58위였다. 이에 앞서 정현은 당시 4위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와 32강전에서도 3 대 2 승리를 거뒀다. 다만 당시 2위였던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4강전에서는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해야 했으나 확실하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호주오픈에 앞서 정현은 2017년 11월 ATP 투어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에서 우승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21세 이하 상위 랭커 8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그야말로 유망주들의 왕중왕전 격이었는데 정현이 초대 챔피언에 오른 것.

이런 상승세로 정현은 2018년 한때 세계 랭킹 19위까지 올랐다. 역시 한국인 중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하지만 정현은 이후 각종 부상으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허리 부상으로 2019년 초반 거의 반년을 쉬는 등 투어 공백이 생겼다. 세계 랭킹도 100위 밖으로 밀렸다. 올해 의욕적으로 시즌을 준비했지만 손바닥 부상까지 생겨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다.파워볼엔트리

이후에도 챌린저 대회 4연속 1회전 탈락 등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1년 후배인 권순우는 꾸준히 ATP 투어 8강 등의 성적을 내며 한국 선수 현역 최고 랭킹을 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현은 오는 21일 시작되는 프랑스오픈 예선에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오픈 본선은 27일 개막한다. 24살, 아직 한창인 정현이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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