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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한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며 일본 최고의 스타로 불렸던 카가와 신지의 신세가 처량하다. 스페인 2부 레알 사라고사에서 방출된 상황에서 어떤 클럽의 오퍼도 받지 못하고 있고, 결국 사라고사의 허락을 받아 훈련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사라고사는 지난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카가와와 상호 합의 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 남았지만 사라고사는 60만 유로(8억 원)의 보상금을 지불하면서까지 카가와를 방출했다.

사라고사와 결별한 카가와는 일본 복귀설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뛰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에 대해 카가와는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방출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이런 형식으로 떠나는 걸 원치 않았다. 솔직히 슬프다”고 했지만 카가와에게 오퍼를 보내는 유럽 팀은 없었다.

한 때 일본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카가와지만 현재는 처량한 신세다. 유럽 무대 잔류를 원하지만 갈 곳이 없는 카가와는 자신을 방출한 사라고사의 허락을 받아 구단의 훈련 시설을 이용하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 게키사카는 스페인 에라르도 데 아라곤을 인용, “카가와의 향후 거취가 불투명하다. 구단의 특별 허가를 받아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훈련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가 김희선을 앞에 두고 누가 더 잘 아는지 경쟁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엄기준이 초대 손님으로 초대돼 모벤져스와 함게 했다.

이날 임원희 집에 김희선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탁재훈과 이상민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김희선을 보자마자 반가운 기색을 보였다. 오랜만에 두 사람을 본 김희선 역시 반가워했다.

이날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는 누가 김희선을 더 많이 아는지 대결 구도(?) 벌어졌다. 심지어 이상민은 “나는 김희선 어머니와 통화까지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그런데 김희선이 정말 성격이 털털하다. 게다가 어렸을 적부터 돈을 많이 벌어서 밥이나 술을 많이 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맞다. 내가 밥을 한 번 사면 김희선이 세 번을 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희선은 40대가 됐다고 말해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는 깜짝 놀라워했다.
판젠동. 출처=국제탁구연맹(ITTF) 홈페이지
판젠동. 출처=국제탁구연맹(ITTF)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판젠동(23)이 마롱(31)을 제치고 중국 남자탁구 챔피언에 등극했다.

국제탁구연맹(ITTF)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랭킹 1위인 판젠동은 10일(현지시간)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에서 열린 2020 중국 내셔널 탁구 챔피언십 남자단식 결승에서 3위 마롱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1-5 12-14 3-11 5-11 11-3 11-5 11-7)으로 승리하며 최고 자리에 올랐다. 2014년과 2016년 금메달까지 포함해 3차례 이 대회 정상 등극이다.

첫 세트를 가볍게 따낸 뒤 내리 3세트를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던 판젠동은 이후 3세트를 연이어 잡아내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판젠동은 경기 뒤 “나 자신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계속 얘기했다. 나는 느린 스트로크에 어려움을 겪는데, 한 경기에서 자신을 조절하기는 쉽지 않다. 마롱을 상대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 매 경기 그는 전력을 다하고 우리도 전력을 다한다”고 말했다.마롱은 201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챔피언이지만 지난해 판젠동은 4번 맞붙어 1패3패의 열세를 보였다. 올해도 판젠동은 카타르오픈과 중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는 등 초강세였다. 그러나 마롱은 독일오픈 결승에서도 같은 중국의 세계 2위 쉬신(30)한테 0-4(13-15 8-11 7-11 5-11)로 지며 준우승한 게 최고 성적이었다.

첸멍. 출처=ITTF 홈페이지
첸멍. 출처=ITTF 홈페이지

한편 남자단식에 앞서 전날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세계 1위 첸멍(26)이 3위 쑨잉샤(19)를 4-0(11-2 11-6 11-3 12-10)으로 누르고 중국 여왕에 올랐다, 첸멍은 4강전에서는 왕만위(21)를 4-0으로 제쳤다. 두번이나 영건을 물리치며 건재를 과시했다. kkm100@sportsseoul.com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설민석이 격동의 시기인 지금 골든타임을 지켜내자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8회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 특집이 그려졌다.파워볼

이날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군산에 모인 가운데, 진세연이 등장했다. 설민석은 조선의 격동의 시기에 관해 밝혔다. 설민석은 급진개화파가 일으킨 갑신정변에 관해 설명했다. 설민석은 “급진개화파는 일본 공사를 불러 최초의 우체국인 우정국 개국 축하 연회 때 정변을 일으키기로 한다. 민씨 일파는 물론 온건개화파를 제거하고, 왕과 왕비를 납치해서 경우궁으로 옮기겠다고 계획을 세운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그런데 별궁에 불이 안 붙었고, 김옥균은 아무 민가에 불을 지르라고 지시한다. 민가에 불이 나자 김옥균과 박영효는 고종과 명성황후에게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한다고 한다. 결국 고정과 명성황후는 경우궁으로 거처를 옮긴다”라고 했다.

갑신정변 2일 차. 대신들이 경우궁을 찾아오자 김옥균은 차례대로 들어오라고 한 후 죽인다. 설민석은 “이들은 고종, 명성황후 옥체만 가지면 자기들 세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을 가졌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갑신정변 3일 차. 청나라 군대가 쳐들어오자 병력 지원을 약속했던 일본은 철수한다. 설민석은 “시험에 나오는 갑신정변 실패 원인 중 하나가 일본의 배신이다.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서재필 등은 급하게 일본으로 망명한다. 이래서 3일 천하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청나라가 임오군란, 갑신정변을 막아주긴 했지만, 너무 위세를 부린다. 청나라 장군은 고종을 만나는데 칼을 차고 만난다. 중국 대사가 우리나라 대통령을 만나는데 실탄을 장전하고 만나는 것과 똑같다. 화폐 도안을 간섭하고, 궁녀들이 입덧을 하기 시작한다. 명성황후가 너무 화가 나서 러시아를 끌어들이면서 친러세력이 된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우리가 러시아와 밀약을 맺으면 청나라가 난리쳐야 하는데, 영국이 난리친다”라고 했다. 당시 영국과 러시아가 라이벌이었기 때문. 설민석은 “영국이 거문도를 점령한다. 그때 중립론이 등장한다. 하지만 친러, 친일, 친청으로 나뉘며 걷잡을 수 없어진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지키지 못한 골든타임. 일제는 산미증식계획으로 조선의 쌀을 수탈해간다. 설민석은 “실제 생산량이 어떻게 되든 원하는 양을 가져갔다. 조선에선 쌀이 부족해져서 조선의 쌀값은 폭등하고, 농민들이 먹을 게 없어서 조, 수수를 먹는다. 신석기 시대 밥상이다”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당시 기사에 따르면 끼니를 제대로 못 챙기는 사람이 전체 인구의 76%였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동행복권파워볼

진세연은 “쌀을 가져가기 위해 노동력까지 착취했다고 한다. 그게 바로 가마니짜기다. 1년에 최대 1억 장까지도 짰다고 한다. 한 집안의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밤새 가마니만 짰다고 한다. 농민 수탈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설민석은 도둑을 잡으러 가겠다고 밝혔다. 시마타니 야소야의 집터로, 3층으로 된 금고였다. 설민석은 “군산의 땅을 엄청나게 약탈한 자다. 145만 8천 평인데, 여의도 2배다. 빼앗은 쌀을 판 돈으로 우리 문화재를 가져간다”라고 밝혔다. 문화재의 행방은 아무도 모른다고.


선녀들은 보물 창고에 이어 비밀 정원도 보게 됐다. 초등학교 뒤편에 우리의 문화재들이 놓여 있었다. 전현무는 “너무 화나는 게 뭐냐면 근본도 없이 막 가져다놔서 이름도 없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그러다 광복이 됐다. 미군정이 들어오면서 반출이 금지된다. 내가 일생 동안 모은 보물들을 못 가져가니까 귀화 신청을 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떨어졌고, 시마타니 야소야는 일본으로 돌아간다. 금고에 있던 다수의 문화재들이 행방불명이라고.

마지막으로 설민석은 “오늘 개항, 격동의 개화기를 봤다. 35년을 잘못 보내서 그 뒤 35년이 어둡지 않았냐. 그런데 지금 이 순간이 더 개화기인 것 같다. 지금이 진짜 격동의 시기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그땐 자원이 쌀이었는데, 자원이 바뀌었다. 큰 전쟁이 안 일어나는 이유는 자원이 바뀐 거다. 여기다 코로나19까지 겹쳤다. 오늘 걸었던 시간의 선보다 뜨거운 시대를 걷고 있다. 100년 뒤 우리 후손들이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평가할 때, 우리가 부강할 수 있었던 건 지금 골든타임을 잘 활용해서였단 말을 들어야 하지 않겠냐. 이 나라 왕은 우리 자신이라는 걸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19건은 지속적인 추적관찰 필요
정춘숙 의원 “방문 검사 완료 환자, 투여자 53%에 불과”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의약품 성분이 뒤바뀌어 품목허가가 취소된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와 관련해 암(종양) 발생이 보고된 사례가 총 32건으로 확인됐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하 안전원)에 보고된 인보사 관련 암 발생 사례는 32건이었다.

식약처는 이 중 28건은 장기추적조사 결과와 안전원 평가 등을 종합해 볼 때 의약품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할 근거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4건은 검토 중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7건은 사망, 장기추적조사 거절, 환자 미등록에 해당하는 경우로 이상 사례 보고자료를 검토한 결과 약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할 근거가 없고, 향후 추가자료 확보도 어려워 ‘검토 종결’됐다.

2건은 추적보고 등을 통해 암이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돼 ‘평가 불필요’ 조처됐다.

하지만 19건은 현재까지 조사와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약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한 근거는 없지만, 종양의 발생원인(가족력, 과거 질병, 생활습관, 특정 화학물질 노출, 직업, 환경 등)이 다양하고, 발생 양상이 복잡하며, 매년 병원 방문 검사 등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적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나머지 4건은 검토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 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 주사액이다.

2017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드러나 지난해 5월 품목허가가 취소됐다.

이후 식약처는 제조사인 코오롱생명과학에 투여환자에 대해 15년간 장기추적조사를 하도록 했다.

인보사는 임상시험 대상자 239명, 시판 후 2천962명 등 총 3천201명에 투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추적 대상으로 등록된 환자 수는 2천789명(87.1%)에 그치고 있다. 또한 장기추적조사에 동의한 환자는 2천134명(66.7%)이며, 방문 검사를 완료한 환자 수도 1천695명(53%)에 불과하다.

정춘숙 의원은 “(인보사) 투여환자 파악과 지속적인 장기추적조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보사케이주 투여 환자 파악 현황]

(2020년 9월 17일 기준)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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