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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인 SNS

[OSEN=박판석 기자] 구하라의 오빠가 금고 도난과 관련해 해명했다.

구하라의 오빠인 구호인은 13일 SNS에 “기사화 안하고 범인만 조용히 잡을 생각으로 서울에 있는 동생후배에게 전화해 경찰에 의뢰하였습니다”라며 “기간이 한달이상 지나 주변 cctv가 확인이 불가능하였고, 저는 제가 운이 나빳고 도둑들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찰을 비난하자고 기사화 한게 아닙니다”라며 “그런데 동생 후배가 저희와 성이 같다고 사촌이라고 기사 나오고 저를 연상케 하는 제목으로 어그로 끌어 조회수 올리는 기사들 보면 화가 납니다. 저는 단지 괘씸한 범인을 잡고자 제보를 받고 많은 분들께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부디 상관없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는 기사들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호인은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월 故 구하라의 집 CCTV 영상을 공개했다. CCTV 영상 속에서는 모자를 쓴 남자가 마당으로 침입해서 고인의 집 비밀번호를 입력하려다 실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제보를 통해서 범인을 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카라 출신 구하라는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많은 이들의 추모 속에 고인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이하 구호인 SNS 전문

안녕하세요 구호인입니다.
동생금고 도난에 관련해서 디스패치와만 인터뷰 하였으나 사실과 다른 오보 기사들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도 제 일이 있고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 항상 붙어있을 순 없습니다
어느 순간 금고가 사라져 cctv를 통해 도둑맞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구하라법”에 집중하던 상황이었고, 기사화 안하고 범인만 조용히 잡을 생각으로 서울에 있는 동생후배에게 전화해 경찰에 의뢰하였습니다


기간이 한달이상 지나 주변 cctv가 확인이 불가능하였고, 저는 제가 운이 나빳고 도둑들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경찰을 비난하자고 기사화 한게 아닙니다. 다만 이사실을 밝힌다고 동생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지만,
아무리 후드를 뒤집어 쓰고 마스크를 쓴다고 한들, 지인이면 누군지 알거라 생각합니다.
범인은 아무렇지 않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괘씸하고 화가 많이 나서 디스패치 기자님과 상의하여 제보 받는 식으로 기사화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동생후배가 저희와 성이 같다고 사촌이라고 기사 나오고 저를 연상케 하는 제목으로 어그로 끌어 조회수 올리는 기사들 보면 화가 납니다.


저는 단지 괘씸한 범인을 잡고자 제보를 받고 많은 분들께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부디 상관없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는 기사들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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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기자=해리 케인(27, 토트넘)의 A매치 출장 여부를 두고 토트넘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 마찰이 생겼다는 소식이다.

영국 ‘가디언’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15일 덴마크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케인을 선발로 투입하려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게획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자신이 우려하는 바를 잉글랜드 대표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A매치를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케인이 훈련 중 근육 부상 소식을 접하고 비상이 걸렸었다. 19일 열릴 웨스트햄전에도 출전이 불투명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 다행히도 케인의 부상은 근육 피로로 인한 문제였다.

그래도 부상 예방 차원에서 벨기에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였으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케인을 30분 정도 출장시켰다. 이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덴마크전에서 케인을 선발로 내세우길 바란다고 밝히며 토트넘이 불만을 제기했다. 토트넘 입장에선 손흥민처럼 중요한 선수가 케인이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케인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후에 케인을 국가대항전에서 조심히 출전시켜야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가디언’은 “토트넘은 덴마크전에서 케인을 선발로 투입하려고 하는 사우게이트 감독과 충돌하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이 출전해달라는 요구를 받으면 항상 출전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그들은 케인이 이번 시즌 치른 경기 수를 보면서 잉글랜드 축구협회 탓을 하고 있다. 케인은 벨기에 전까지 10경기를 뛰었고 8경기가 선발이었다”고 전했다.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SK 로맥이 좌월 선제 솔로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22/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SK 로맥이 좌월 선제 솔로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22/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의 후반기 활약이 대단하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인해 재계약이 물건너갔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이젠 다시 생각해봐야할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12일까지 타율 2할8푼(443타수 124안타) 28홈런, 8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전반기와 후반기의 성적이 크게 다르다.

로맥은 7월까지 70경기서 타율 2할5푼1리(251타수 63안타)에 13홈런, 36타점이었다. 장타율 4할6푼6리, 출루율 3할6푼1리로 OPS가 0.827이었다. 득점권 타율도 2할4푼6리로 시즌 타율보다도 낮았다. 그만큼 로맥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떨어졌다.

8월부터 반전이 일어났다. 8월부터 12일까지 57경기서는 타율 3할1푼8리(192타수 61안타)에 15홈런, 44타점을 올렸다. 장타율 5할2푼9리에 출루율 4할7푼6리로 OPS가 1.061이나 된다. 완전히 탈바꿈한 성적. 특히 주목할 것은 득점권 타율이다. 3할9푼6리로 찬스에서 강한 타자로 탈바꿈했다.파워볼사이트

어떻게 이렇게 바뀔 수 있었을까. SK 박경완 감독대행은 로맥에 대해 “타격 자세가 바뀌진 않은 것 같다”면서 “스트라이크를 많이 치는 게 좋은 타격의 이유인 것 같다. 시즌 초중반까지 로맥이 볼에 방망이가 진짜 많이 나갔었다. 지금은 볼을 잘 골라내면서 스트라이크존으로 오는 공을 잘 때리다보니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했다.

올시즌 로맥은 83개의 볼넷을 얻었다. 자동 고의4구 3개를 빼면 로맥이 골라낸 볼넷은 80개. 이중 7월까지 296타석에서 41개의 볼넷을 골랐던 로맥은 8월 이후엔 238타석에서 39개의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7.2타석마다 볼넷을 얻었던 로맥이 6.1타석으로 줄였다. 그만큼 볼을 골라내고 있다는 의미다.

박 대행은 “야구는 확률싸움이다. 볼을 많이 치면 그만큼 타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선수들이 볼을 치고 싶어서 치지는 않겠지만 선구안도 길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역때를 생각해보면 포수하면서 가장 어렵게 생각했던 타자는 볼을 치지 않는 타자들이었다. 양준혁 김동주 같은 타자들은 장타력도 갖췄는데 볼을 치지 않았다”면서 “이런 타자들에겐 결국 갈수록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박 대행은 “우리 선수들이 올해 볼에 방망이가 많이 나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로맥을 따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면서 “하루 아침에 고칠 순 없다. 하지만 선수들이 조금 더 생각하면 기량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JTBC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에 시대를 초월한 댄싱 디바 김완선이 출격, 모두를 ‘그 시절’의 열기 속으로 이끈다.

10월 16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6’ 11회 예고편에는 “그 시절 우리 모두가 사랑한 그 누나”라는 MC 전현무의 소개와 함께 원조가수 김완선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명불허전의 댄스 실력과 함께 나타난 김완선은 “제 목소리가 흔한 것 같은데, 따라 하기는 쉽지 않거든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판정단으로는 ‘김완선 찐팬’들이 대거 출격했다. 수십 년간 김완선 팬으로 유명한 터보 김정남은 “저는 노래방 가면 터보 노래 안 불러요”라며 “누나랑 같은 무대에서 노래 불러본 사람 없죠?”라고 의기양양해 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저도 불러봤어요”라는 고백이 이어졌고, 김정남은 머쓱해졌다.파워볼사이트

이 와중에 ‘찐팬’을 자처한 전 농구감독 허재 역시 “정말 좋아했어요”라고 ‘고백’에 나섰다. 하지만 허재는 “어떤 노래를 좋아하셨느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삐에로는 우릴 보고…웃나? 그거 있잖아요”라며 어딘지 허술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MC 전현무는 “우승은 뭐 따놓은 당상이겠네요”라며 김완선을 바라봤고, 김완선은 “잘 들어봐 주세요”라며 웃었다.

하지만 막상 본격적으로 라운드가 시작되자 ‘찐팬’들도 나가떨어진 의외의 결과가 속출했다. MC 전현무는 “다 틀렸어요”라며 어쩔 줄을 몰랐고, 송은이는 “사과하세요”라며 ‘찐팬’들에게 호통을 쳤다. 이에 김정남은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고, 김완선 또한 “어딜 팬이라고…”라며 어이없어 했다.

또 경악에 휩싸인 판정단의 모습과 함께 MC 전현무의 “시즌6 시작하고 이렇게 난리가 난 적은 없었는데…”라는 불안한 코멘트가 공개됐다. 넋이 나간 듯한 신봉선은 “언니? 언니야?”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전현무는 “본인이 떨어질 줄 몰랐던…”이라고 말을 이었다. 원조가수 김완선 역시 당황한 모습으로 “대박…어떡해?”라는 말밖에 하지 못했다.(사진=JTBC)

주요 외도 수단 ‘해외 출장’ 봉쇄
불황에 합의금 줄일 기회 포착도

‘코로나 이혼(Covidivorc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이혼을 합친 신조어다. 코로나19 이후 미국·유럽에서 이혼이 늘고 있는 현상을 일컫는다. 1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특히 자산가들 사이에서 이혼이 늘면서 전문 변호사들과 로펌이 때아닌 호황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혼 상담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픽사베이]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혼 상담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픽사베이]

미국의 온라인 법률서비스 업체인 리걸 템플릿(Legal Templates)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 이후 이혼 법률대리인 신청이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국의 로펌 스토위(Stowe)도 이혼 상담 건수가 41% 늘었다고 FT는 전했다.

미국 뉴욕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일하는 낸시 쳄터브는 “업계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펀드 매니저·변호사부터 기업 대표, 연예인까지 고액자산가 부부의 이혼 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챔터브에 따르면 이들 부부 상당수는 오래전부터 갈등을 겪었다. 주변 시선을 의식해 평소 사이좋은 척 포장한 ‘쇼윈도 부부’로 결혼생활을 유지해왔지만, 코로나19 봉쇄령에 집에서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더는 버티기 어려워졌다.

실제 미국 팝스타인 켈리 클락슨 등은 코로나19 이후 남편과 자택에서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다가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클락슨은 “그동안의 내 인생은 쓰레기 같았다. 개인적으로 지난 몇 달간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미국 팝스타 켈리 클락슨(오른쪽)은 지난 6월 남편 브랜든 블랙스톡(왼쪽)과 합의 이혼했다. [AP=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켈리 클락슨(오른쪽)은 지난 6월 남편 브랜든 블랙스톡(왼쪽)과 합의 이혼했다. [AP=연합뉴스]


여기에 배우자에 외도 사실이 들통나는 경우도 잦아졌다고 한다. 영국계 다국적 로펌 위더스월드와이드(WithersWorldWide)의 이혼 전문변호사인 샤론 서는 “자산가들은 주로 해외 출장을 핑계로 불륜 상대방과 만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해외여행이 금지되고, 배우자와 한 공간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외도가 발각될 여지도 늘었다”고 말했다.

현실적인 계산도 한몫했다. 코로나19 이후 자산 가치가 급등락하자 이혼합의금 액수를 낮출 기회로 활용하는 자산가들도 생겼다는 것이다. 실제 챔터브에 따르면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상당수가 경제권을 가진 쪽이었다. 통상 재산분할과 배우자 합의금은 이혼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산정한다.파워볼

2020년 부부 갈등을 소재로 다룬 JTBC드라마 '부부의 세계'.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JTBC]
2020년 부부 갈등을 소재로 다룬 JTBC드라마 ‘부부의 세계’.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JTBC]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 영국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영국 런던 로우러스 로(Laurus Law)의 변호사 윌리어엄 호그는 “최근 이혼한 부부의 경우 거주하던 집 시세가 28만 파운드에서 19만 파운드로 하락하면서 재산 분할 액수도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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