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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이지아가 평범한 일상을 전했다.

이지아는 11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홀짝게임

사진 속 이지아는 청바지에 컨버스화를 신은 채 패딩을 걸쳐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이른바 ‘꾸안꾸’룩을 완성했다. 특히 이지아는 수수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 배우 한지민은 ‘좋아요’ 표시를 누르며 이지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아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이지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장혜수 기자]

언젠가부터 보통의 시민이 아닌 특별한 시민의 이야기만 그려지고 있었다.

11월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어쩌다’ 특집이 그려지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 어쩌다 화제에 오른 자기님들이 출연했다.

청와대로 국가 문화재를 택배 부쳤다가 청와대 초청받은 조규태, 조민기 자기님이 등장했다. 부자가 청와대로 보낸 국가 문화재는 ‘안중근 사건 공판 속기록’ 이었다. 공판 속기록에는 안중근 의사 의거 이후 일본 측이 집행했던 재판의 상세 기록이 담겨있다. 안중근 의사의 사료를 찾는 일은 쉽지 않기에 더욱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이었다.

획득 경로에 대해 자기님들은 일본 경매에서 우연히 사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투자 가치를 보고 샀었다며 구매 계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공판 속기록의 현재 감정가는 최초 구매 가격의 최소 10배에서 최고 15배까지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결코, 적은 돈이 아니었다. 자기님들은 건국 100주년,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기증하게 됐다며 말했다.

자기님들이 남다른 애국심이 없었다면 누구도 쉽게 하지 못할 일을 한 것과 다름없었다. ‘어쩌다 화제 중심에 서게 됐다’는 가정이 이미 평범하지 못한 시민의 이야기가 들려진다는 것을 의미했다.

코로나19 사태 전의 ‘유퀴즈’ 모습과 지금 ‘유퀴즈’ 모습은 아주 다르다. 과거 ‘공통분모적’ 이야기를 그려냈던 ‘유퀴즈’가 이제는 다소 특별하게 느껴지는 시민을 섭외하고 있는 것이다. 섭외된 시민은 ‘한없이 좋은 사람’이자 ‘모두의 모범’이었다. 곧 우리 사회의 숨겨진 ‘영웅’이었던 것.

한편 특집 형식으로 게스트를 섭외하는 방식에도 한계는 있었다. 그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직업과 삶을 소개하는 시간과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게스트들이 들려주는 직업적 고충과 경험담은 ‘간접 체험’에 그치기 십상일 것이다.

‘유퀴즈’가 영웅과도 같은 시민 이야기를 그려내며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유퀴즈’가 길거리에서 게릴라 방식으로 정말 ‘보통의 시민’을 섭외해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들려주던 그 ‘자연스러움’이 조금은 그리웠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장혜수 zero@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부장검사 원지애)는 무허가 가상선물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며 약 19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조직원 총 40명을 적발해 총괄책임자 윤모씨(44) 등 13명을 자본시장법위반, 도박공간개설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부장검사 원지애)는 무허가 가상선물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며 약 19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조직원 총 40명을 적발해 총괄책임자 윤모씨(44) 등 13명을 자본시장법위반, 도박공간개설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서울중앙지방검찰청


무허가 선물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며 19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조직폭력배 일당이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부장검사 원지애)는 무허가 가상선물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며 약 19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조직원 총 40명을 적발해 총괄책임자 윤모씨(44) 등 13명을 자본시장법위반, 도박공간개설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를 받는 콜센터 실무책임자 등 8명을 불구속기소하고, 대가를 받고 회원을 유치한 BJ 등 14명은 자본시장법위반방조 등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대포계좌 공급책 등 5명은 기소중지 내지 참고인중지 처분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중국에 콜센터를 두고 무허가 선물사이트를 운영하며 약 1900억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지분권자로 대구 지역 조직폭력배가 참가하고, 대포계좌 공금 실무 역시 대구 조직폭력배가 맡았다고 한다.

조사 결과, 거래소 허가를 받는 증권사는 500만~3000만원 정도의 증거금을 요구하는데, 이 사이트에서는 약 30만원으로 선물거래가 가능하게 했다. 이에 단기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거래수수료를 받아 기본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고객명단’ 파일에 의하면 2014년 7월부터 2017년 8월까지 3년 동안 1만여명에 달하는 회원을 모집했다.

또 이들은 가상거래로 발생한 이용자들의 투자 손실액이 커질수록 운영진의 이익이 커지는 점을 이용해 53억원 상당의 추가 수익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속칭 ‘리딩전문가’로 불리는 BJ들을 내세워 ‘반대 베팅’을 유도하거나 수익을 내는 이용자의 사이트 접속을 차단시켰던 것으로 밝혀졌다.

BJ들은 사이트 회원을 유치하는 대가로 지원금 등을 받고 해당 종목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 예상되는데도 하락할 것처럼 해설했다. 이용자들이 실제 시장 흐름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매도·매수 주문을 하도록 유도한 것이다.FX시티

검찰은 범죄수익 중 약 23억원에 대해서는 추징보전 결정을 받아 집행 중에 있다. 최근 기소한 피고인들의 범죄수익 약 30억 원에 대해서도 당청 범죄수익환수부와 연계해 추징보전을 청구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구속기소된 윤씨는 올해 5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콜센터 주간 자금팀장으로 올해 1월 구속기소된 이모씨(36)는 지난 11월 징역 1년6개월 형을 확정받았다. 나머지 사범들 역시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거나 재판이 진행 중이다.

안소현.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안소현.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안소현(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시드순위전 본선 둘째 날 순위를 끌어올렸다.

안소현은 18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에 보기 2개를 적어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를 기록한 안소현은 전날 104위에서 7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13년 프로가 된 안소현은 2017년 처음으로 KLPGA 정규투어 무대를 밟았으나 상금랭킹 122위에 그치면서 2부(드림) 투어로 내려갔다. 지난해 시드순위전을 5위로 통과해 올해 3년 만에 정규투어 재입성에 성공했다. 15개 대회에 참가해 7번 컷 탈락하는 등 부진한 성적 끝에 상금랭킹 86위에 그쳐 60위까지 주는 시드를 받지 못했다.

이날 4타를 더 줄인 유수연(27)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이주미(7언더파 137타), 김새로미(6언더파 138타)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드순위전 본선은 나흘 동안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성적순에 따라 내년 출전권을 준다. 20위 이내에 들면 전년도 상금 순위 등으로 출전 자격을 정하는 일부 대회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대회에 나갈 수 있다. 30위 밖으로 밀리면 시드 순번에서 뒤로 밀려 대회 출전 기회가 점점 줄어든다. 성적은 최저타 순이며, 동타일 경우 카운트백(후반 9홀, 6홀, 3홀, 18번홀에서 1번홀 성적순)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A매치 ‘쓰나미’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멕시코, 카타르와의 A매치 2연전을 마친 축구대표팀에서 선수 7명과 스태프 3명 등 총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 김문환(이상 부산 아이파크), 조현우(울산 현대), 황인범(루빈 카잔), 나상호(성남FC) 등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18일에는 황희찬(RB라이프치히)까지 경기 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우울한 소식이 날아들었다.

가장 심각한 점은 황희찬이 카타르전에 출전했다는 사실이다. 황희찬은 선발로 나서 76분을 소화했다. 전반 초반에는 골까지 넣었고, 이후 손흥민, 이재성, 황의조, 남태희 등 동료들과 함께 세리머니까지 했다. 이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다른 선수들도 경기 내내 밀접하게 신체적으로 접촉했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가 뒤따른다. 비말이나 스킨십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농후하다. 다행히 다른 선수들은 마지막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코로나19의 경우 2주간의 잠복기가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한국 선수들뿐 아니라 황희찬과 부딪힌 카타르 선수들도 감염 걱정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대한축구협회도 생각하지 못했던 결과다. 황희찬은 킥오프 72시간 전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은 코로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가 13명 이상(골키퍼 1명 포함)일 경우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카타르전도 무리 없이 성사됐다. 그러나 연이어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한 황희찬에게 양성 반응이 나오고 말았다. 협회 입장에선 당혹스러운, 가장 상상하고 싶지 않은 시나리오가 만들어진 셈이다.

현재 협회는 확진자 사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19일 입국해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등지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보낸다. 반면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들은 현재 오스트리아에 머물고 있다. 협회는 “오스트리아 정부 및 대사관을 통해 최대한 빨리 출국 허가가 날 수 있도록 분주히 움직이는 한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를 위한 입국절차도 대한민국 정부 및 유관기관들과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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