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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라인업이 완성됐다. ‘칸나-캐니언-페이커-데프트-베릴’이 2020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가할 다섯 선수가 확정됐다.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선수들은 올스타팀이 되어 LPL 올스타를 상대한다. LoL 올스타전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팬들의 투표로 선발된 다섯 명은 차례로 ‘칸나’ 김창동, ‘캐니언’ 김건부, ‘페이커’ 이상혁,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매해 빠지지 않고 참가하며 살아있는 올스타전 역사서가 됐다. 

먼저 ‘칸나’ 김창동은 투표 시작 이래로 1위를 빼앗기지 않고 꾸준히 선두를 유지했다. 투표 시작(오전 10시 기준) 43%을 기록했던 김창동은 46%으로 마무리됐다. 2020 월즈 우승으로 커리어를 빛낸 ‘너구리’ 장하권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원해 올스타전 불참 의사를 밝혀 투표에서 제외됐다.

‘캐니언’ 김건부와 ‘페이커’ 이상혁, ‘베릴’ 조건희 역시 투표를 진행한 이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특히 ‘캐니언’ 김건부는 63%를 꾸준히 유지하며 높은 퍼센티지를 보였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올스타를 빛낸 ‘페이커’ 이상혁은 58.3%로 투표를 마감했다.

두 명의 선수가 순위를 앞다투던 원딜 라인은 ‘데프트’ 김혁규 낙점됐다. ‘데프트’ 김혁규는 38.2%의 투표를 받아 선두에 올랐다. 아쉽게 역전 당한 ‘고스트’ 장용준은 29.2%으로 투표가 마감됐다. 김혁규를 보좌할 서포터 라인은 ‘베릴’ 조건희로 선정됐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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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골목식당’ 최초로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배달 김치찌개집 솔루션이 펼쳐졌다.

11월 18일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28번째 골목인 중랑구 사가정시장 골목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배달 김치찌개집, 닭한마리집을 찾았다.

‘골목식당’에 배달 전문 식당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골목식당’은 이제껏 손님 한 명 없이 파리 날리는 가게가 손님이 긴 줄을마다 않고 기다리는 가게가 되는 그림을 자주 그려왔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맛의 척도가 없기 때문에 찾는 손님 수로 식당 성패를 평가한 것. 솔루션 전후로 시식단을 파견해 그 반응을 카메라에 담았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문제를 지적하고 백종원이 이를 해결하는 기계적인 과정을 반복할 수 있었던 ‘골목식당’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도 손님들 반응이었다. 손님들이 보여주는 리액션이 방송에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아내는 것이다.

이런 사정으로 이른바 파리 날리는 가게만 찾던 ‘골목식당’이 손님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배달 전문 식당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리뷰를 별점을 확인하고, 배달 전문점인 만큼 배달용기에 시식을 하며 ‘배달 맞춤’ 솔루션을 진행했다. 손님을 직접 받는 식당과 마찬가지로 맛 퀄리티를 높이면서 동시에 배달이라는 특성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단순히 골목과 메뉴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식당 형태까지 다양화되니 ‘골목식당’ 문턱은 낮아지고 보는 재미는 커졌다. 여기에 백종원이 달라진 식당 콘셉트에 맞춰 색다른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매번 같은 문제 해결 과정을 반복하는 듯한 지루함도 줄어들었다. 2년이 훌쩍 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한 ‘골목식당’ 입장에서 시청자 관심을 환기할 현명한 묘수를 둔 것이다.

또 한 가지 눈 여겨볼 점은 ‘골목식당’이 달라진 외식 형태를 반영했다는 점이다.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식당을 직접 찾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외식 배달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런 와중에 골목 곳곳을 찾으며 솔루션을 펼치고 손님들이 많이 와주길 바라는 건 실질적으로도 어렵고, 시청자들 공감을 사기 힘든 것이 사실이었다.

‘골목식당’은 배달 전문 식당을 찾는 것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외식업 소상공인도 살리고, 시청자들도 편안하게 소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프로그램도, 소상공인도, 시청자도 모두 배려한 따뜻하고 똑똑한 선택을 했다.

‘골목식당’은 외식계 대부 백종원의 영향력으로 주목받았지만 그것만으로 장수하고 있는 건 아니다. 백종원 솔루션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골목을 선택하고, 어느 식당을 비출지 선택하는 제작진의 현명한 연출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달라진 트렌드를 읽어 관심을 다시금 환기하는 훌륭한 연출력. 지나간 프로그램이 아닌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되고 싶은 모든 방송이 본받아야 할 모습이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사진=영국 언론 미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사진=영국 언론 미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자신만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영국 언론 미러는 17일(한국시각) ‘호날두의 메시지가 유출됐다. 이 메시지를 통해 호날두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사연은 이렇다. 과거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파트리스 에브라가 호날두와 나눈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때는 바야흐로 2019년 3월.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에브라는 ‘너를 믿고 있다. 나는 한 번도 너를 의심한 적이 없다’고 보냈다. 호날두는 ‘알고 있다. 정확히. 비바 호날두’라고 답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사진도 함께 보냈다.

에브라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호날두와의 대화를 공개하며 ‘호날두와 주고받은 메시지들이다. 이것이 세계 최고 선수의 자신감이다. 우리는 신이 이 멋진 남자를 보내준 것에 감사해야 한다. 그는 항상 자신감 있는 사람이란 것을 증명한다. 그가 최고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작성했다.

한편, 에브라는 최근 SNS를 통해 호날두, 웨인 루니 등 옛 동료와의 추억을 꺼내 놓고 있다. 최근에는 호날두가 훈련 중 당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업계 1위 LS전선 인수 후보로 지속 거론..공정위 심사 등 변수

국내 2위 전선업체인 대한전선의 새 주인 찾기 작업이 본격화된다. 인수전 결과에 따라 국내 전선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의 최대주주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는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를 매각 주관사로 정하고, 대한전선에 대한 매도자 실사를 벌이고 있다.매각 대상은 IMM PE가 특수목적법인 니케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대한전선 지분 54.94%를 포함해 총 75% 지분. 시장에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해 6000억원대 매각가를 예상한다.
코로나에도 실적개선…IMM PE, 5년만에 엑시트━대한전선은 한국 최초의 전선회사로 1970년대에는 재계 서열 10위에 올랐다. 하지만 2000년대 초 무분별한 사업 확장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2015년 IMM PE가 대한전선을 인수한 후 비주력 및 부실 계열사 정리와 재무구조 개선에 매진해 경영정상화 발판을 다져왔다.

코로나19(COVID-19) 여파에도 올해 실적이 개선되면서 매각 적정 시점에 도달했다는 시장 평가가 나온다. 올 3분기 실적은 주춤했지만 이미 올 상반기 실적 선전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371억원)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332억원)을 넘어섰다. 부채비율과 자본잠식률 등 지표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중국 업체 매각설로 기술유출 우려가 제기돼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결국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500㎸급 이상 전력케이블 설계·제조기술’을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했다.이에 해외 업체의 인수가 사실상 어려워진 만큼 LS전선과 일진전기 등 국내 전선업체들이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특히 업계 1위인 LS전선이 대한전선을 품을 가능성에 전선업계가 주목하는 모양새다.
LS전선 인수 땐 국제 입찰서 경쟁력 ↑━LS전선은 공식적으로 인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인수할 경우 시너지가 상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과 광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보유한다는 점에서 비교우위를 갖지만, 북미 지역에선 대한전선이 강점을 갖는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0월 누계 기준 27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려 미국 진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두 업체 합병시 국제 입찰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단 점도 장점이다. 현재는 국내 프로젝트조차 두 업체가 국제입찰에서 해외 업체들과 경쟁 관계에 있다.
공정위 심사 ‘변수’━LS전선이 인수 의사가 있다고 해도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승인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다만 일반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은 B2B(기업간 거래) 차원이라는 점에서 불가능한 딜은 아니라는 전망이다.파워볼사이트

업계 관계자는 “LS전선은 이탈리아 프리즈미안, 프랑스 넥상스 등 글로벌 1, 2위 업체들과 규모 차이가 엄청나다”며 “대한전선과 M&A를 해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 독점 개념으로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대형 전선업체들은 끊임없이 M&A를 통해 몸집을 불리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매각이 쉽게 성사되지 않을 것이란 비관론도 없지 않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선업의 영업이익률이 3% 수준인데 막대한 몸값을 지불하면서 인수에 나설 업체가 과연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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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SBS ‘스브스뉴스’ 채널의 코너로 시작한 인기 웹예능 ‘문명특급’의 PD 겸 MC 재재가 MBC에 입성했다.

재재는 18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가수 바다, 개그우먼 박미선, 가수 헨리 등과 함께 출연해 ‘랜선 친구들’ 특집을 꾸몄다.

‘문명특급’은 뜨거운 화제성에 힘입어 지난해 7월 유튜브에 별도의 채널이 만들어졌고, 1년 만에 구독자 93만 명에 달하는 인기 채널로 급성장했다.

자칭 ‘스브스 직장인’ 재재는 ‘라스’ 출연을 위해 “SBS 사장님까지 허락을 받고 왔다”며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고 입성 소감을 밝혔다.파워볼실시간

재재는 ‘문명특급’에서 연예인 뺨치는 끼와 철저한 준비성, 배려가 돋보이는 진행 실력을 뽐내며 ‘ ‘유튜브계 유재석’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연반인(연예인+일반인)’이란 별명도 갖고 있는 재재는 “연예인처럼 알아보시고 연예인처럼 스케줄이 생기는데, 일반인의 봉급을 받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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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는 유명해지며 겪게 된 고충도 밝히면서 “버스를 타고 출근을 했었는데, SNS에 제가 졸고 있는 모습이 찍혀 올라오더라. 충격을 받고 그 이후로는 택시만 타고 다니는데, 택시비가 만만치 않다”고 고백했다.

빨강 머리를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선 “취준생을 길게 하다 보니까 검정 머리가 지겨웠다. 직장을 얻고 색색깔로 다 해봤다. 그러다 빨강 머리때 ‘문명특급’을 하게 돼서 시그니처 색깔이 됐다”고 설명했다.

재재는 유명해진 뒤 주변 친구들로부터 ‘누가 예쁘고, 잘생겼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며 “시청자 입장에선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만나보니까 다르지 않더라. 그래서 노코멘트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실물 갑’ 스타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MC들의 질문에 곧장 티아라 지연을 꼽으며 “안광이 있다”고 말했다.

재재는 “고등학생 때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고 “노는 친구들과 공부 잘하는 친구들 중간에서 박쥐 같았다”며 입담을 뽐냈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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