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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윤현숙이 평화로운 하와이 일상을 공개했다.

윤현숙은 19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Rain 비가 온다 #비온다 #상쾌해 #좋다 #하와이 #윤현숙 #일상 #rainyday #fresh #love #daily #yoonhyunsuk #hawaii”라는 해시태그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화장기 없이 수수한 얼굴로 셀카를 찍고 있다. 50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엄청난 동안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을 여러 번 깜짝 놀라게 만든다.

1992년 혼성그룹 잼으로 데뷔한 윤현숙은 이혜영과 여성 듀오 코코로 활동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했다. MBC ‘달콤한 인생’ ‘애정만만세’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를 펼쳤다.

지난 2012년에는 양악수술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미국가 하와이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이지혜 디자이너 / 사진=이지혜
이지혜 디자이너 / 사진=이지혜

교제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여중생을 목졸라 숨지게 한 고교생에게 징역 장기 12년, 단기 5년이 선고됐다.

20일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 이진관)는 여학생을 목 졸라 숨지게 하고 시신을 욕보인 혐의(살인·시신모욕 등)로 구속기소된 고교생 A군(16)에게 징역 장기 12년, 단기 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했다.

A군은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여서 소년법에 따라 장기(상한선)와 단기(하한선)로 나눈 부정기형이 선고됐다. 단기형을 채우면 교정 당국 평가를 받고 장기형 만료 전 조기 출소가 가능하다.파워사다리

A군은 지난 8월 10일 오전 대구 북구 무태교 근처 둔치에서 교제를 거부하는 B양(15)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붙잡힌 A군은 당시 “(피해자가) 죽여 달라고 했다”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조사 결과 A군은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는 이유로 B양이 교제를 거절하자 화를 참지 못해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장애인이어서 교제를 거부하자 분노에 매몰돼 피해자 생명을 빼앗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시신을 모욕하기까지 해 상응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지적 장애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재판에서 A군의 변호인은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인정되지 않았다.김현지B 기자 localb1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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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kt는 지난해 11월 가오슝 마무리캠프 당시 한 방출 선수를 불러 테스트했다. 2주가 넘는 테스트 기간 동안 신중하게 영입을 저울질한 끝에 결국 유니폼을 입혔다. 유원상(34)이 그 주인공이었다.

유원상은 경력의 내리막이었다. 2018년 4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46, 2019년에는 1군 15경기 출전에 그치며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여기에 적지 않은 나이였다. NC가 방출 대상으로 올린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그러나 kt는 유원상의 장점에 주목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확실한 결정구가 있는 투수였다.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kt는 2차 드래프트에서는 역시 베테랑 우완 불펜 자원인 이보근(34)을 영입했다. 이보근 역시 키움의 전력에서는 배제된 채 2차 드래프트 시장에 나왔다. 하지만 kt는 이보근이 정상적인 몸 상태를 갖추고 있다는 점, 그리고 불펜 필승조 보강이 필요하다는 점을 생각해 이보근을 지명했다. 더 젊은 선수들을 지명할 수도 있었지만, kt는 즉시 전력감을 선택했다.

두 선수의 영입은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됐다. 유원상은 시즌 62경기에서 64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 kt 불펜의 버팀목으로 자리했다. 시즌 초반 구위가 올라오는 속도가 더뎌 애를 태웠던 이보근 또한 49경기에서 46⅔이닝을 소화, 3승1패6세이브9홀드 평균자책점 2.51로 대활약했다. 시즌 초반 붕괴 직전이었던 kt 불펜은 두 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었다.

kt는 또 하나의 베테랑을 영입해 효과를 노린다. kt는 20일 우완 안영명(36)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프로 통산 18년간 선발 및 중간계투 등 다양한 보직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성실한 베테랑 투수다. 내년 시즌 불펜 뎁스를 강화하고, 투수진을 안정화하기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원상 이보근의 영입 사유와 크게 다르지 않다.

2년 연속 불펜 문제에 고생했던 kt다. 2019년에는 불펜 재건 자체에 1년을 보냈다. 마무리 이대은을 중심으로 한 틀이 어느 정도 섰다고 자신했지만, 이 틀이 2020년 초반 무너지면서 또 재건 작업을 벌여야 했다. 2년간 고생한 kt는 내년 불펜도 보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올해 잘했던 선수들이 내년에도 잘한다는 보장이 없는 만큼,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전력을 보강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단장의 설명대로 안영명은 1군 통산 536경기에 나간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2019년만 해도 67경기에서 62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했다. 나름 괜찮은 성적이었다. 올해 부진한 끝에 팀의 세대교체 바람에 밀렸으나 아직 1년 정도는 더 제 몫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 당장 필승조로 쓰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보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유원상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이강철 kt 감독도 짧은 휴식으르 마치고 19일 서둘러 2군 선수들이 있는 익산으로 내려갔다. 이 감독은 “올해 보지 못했던 2군 선수들을 면밀하게 관찰하겠다”고 밝혔다. 마운드에서는 선발보다는 불펜 자원이 키가 될 전망이다. 좋은 불펜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 kt다. 내부 육성, 외부 영입의 투트랙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안영명은 그 신호탄이다. 동행복권파워볼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희극지왕’ 주성치(저우싱츠)와 전 연인인 앨리스 위의 100억대 소송 공판이 진행됐다.

시나연예는 19일 홍콩 언론을 인용해 주성치가 전 연인인 앨리스 위에 7,0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00억 원)의 투자 수익 반환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판에는 앨리스 위와 주성치의 변호사가 참석했다.

앨리스 위는 주성치와 친구 사이였을 때 미국 비자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도와줬고, 2002년에 비즈니스 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기 전부터 주성치에게 부동산 투자 조언을 수시로 했으며, 영화 사업을 도와 저작권 분쟁까지 해결을 도왔다고 주장했다.

또 앨리스 위는 주성치가 앨리스 위의 투자 조언으로 이익이 났을 때, 이익의 10%까지 나눠준다는 이야기를 구두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앨리스 위는 두 사람이 친밀한 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서면 합의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앨리스 위는 2002년 성탄절에 자전거를 사주겠다는 주성치의 말을 거절하고 투자 수익의 10%를 자신에게 주는 합의를 제안해 주성치 역시 동의했다고 말했다.

주성치의 변호사는 주성치가 앨리스 위의 도움 전부터 이미 부동산 투자에 풍부한 경험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앨리스 위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앨리스 위는 자신이 주성치와 처음 알았을 때, 그는 보유 중인 부동산은 없었으며 아버지와 형제로부터 배운 건축과 투자에 대한 지식이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 주성치의 변호사는 주성치가 10% 투자 수익을 주겠다는 말은 그저 연인사이 할 수 있는 달콤한 말이었을 뿐이며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앨리스 위는 홍콩 부동산 재벌 위징보의 딸로 주성치와 13년간 연인 사이였다. 앨리스 위는 지난 2012년부터 과거 자신의 투자 고문으로 주성치가 큰 부동산 수익을 올렸다고 주장해왔다. 

주성치는 앨리스 위에게 1000만 홍콩달러(약 14억원) 짜리 수표와 함께 “네게 빚진 것은 없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고, 이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알려졌다. 8년간 미뤄졌던 재판은 11월 재개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영화 ‘쿵푸허슬’ 스틸컷

제공 | 한국배구연맹
제공 | 한국배구연맹

[대전=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삼성화재가 끈질긴 경기력으로 대한항공과 접전을 벌였지만 패했다.

삼성화재는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1-25 25-18 11-25 25-18 9-15) 로 패했다. 풀세트 접전을 벌였지만 승점 1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바르텍은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3세트 종료 후에는 고희진 감독과 격하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도 나왔다.

경기 후 고 감독은 “정지석에게 패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바르텍에게 정신차리고 똑바로 하라고 했다. 앞으로 잘 될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 소감은?
정지석에게 패한 것 같다. 5세트에 서브가 잘 들어왔다. 한국 배구의 에이스다운 모습이었다.

-3세트 후 바르텍과 이야기를 했는데?
정신차리고 똑바로 하라고 했다. 본인도 안 되니까 답답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잘 될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경기에서 지면 감독이 패배의 책임이 있다. 바르텍이 초반에 못한 것은 제가 준비를 잘 못 시킨 것 같다. 데이터가 쌓이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경기를 안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차고 나갈 힘이 없다. 2라운드 1승1패인데 나머지 경기는 다 이기고 싶다. 4승2패, 5승1패를 해야 봄배구에 갈 수 있다.

-신장호는 좋은 활약을 했다.파워볼엔트리
훈련도 많이 했고, 그 정도 능력도 있는 선수다. 잘해주고 있는데 갑자기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다. 그 점만 보완하면 레프트로서 삼성화재에서, 성장하면 국가대포로 성장할 재목이라고 본다. 잘 키워보겠다. 파워가 있고 스피드가 있다. 배구에 대한 센스가 좋다. 삼성화재라는 팀에서 레프트로 뛰는 것에 대한 어색함, 부담감을 버리고 자기 옷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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